#113 실로폰:링딩동색깔악보(상어가족)(활동소개)

[지겨워]

방학도 안하고,

맨날 학교나가는 것도 지겹고,

맨날 국어-수학-만들기 숙제만 내는 것도 지겹다.

 

어떤 다른 숙제를 낼까하다.

유튜브를 쓱쓱 내리다. 공명실로폰으로

온라인 수업하는 선생님 영상을 보았다.

 

'우리 반에도 실로폰 남는거 있는데..'

'나도 실로폰이나 해보까..'

 

실로폰(a.k.a.글로켄슈필)은 따로 큰 연습없이 

단순히 두드리면 소리가 예쁘게 나고,

또 색깔이 있어서 계이름을 몰라도

악기를 연주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나도 실로폰 악보 만들어서.

1인1악기를 도전해봐야겠다ㅋㅋ

 

원래는 전곡을 다 연주하려고

악보 그대로 색깔악보를 만들었는데,

너무 칠 건반이 많아 부담스럽고

간격이 좁아 알아보기 어려워서.

후렴구만 짧게 만들기로 정했다.

 

꼭 다 쳐야되나. 후렴구만 잘쳐서

나중에 하이라이트 메들리 하면 되지🤗

 

 

 

 

 

[설명서]

• 색깔 건반을 순서대로 두드린다.
• 색깔 건반의 간격은 음표의 길이를 나타낸다.
• 높은 음은 색깔막대가 높게, 낮은 음은 색깔 막대가 낮게 표시되어 있다.

• 파#은 파란색 건반으로 색이 동일하여 구분하기 어려우므로, ★스티커를 붙여 구분한다.
• 사용하는 건반은 아래에 실로폰 건반 그림에 표시되어 있다.

<상어가족> 연주 시 사용하는 색깔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