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AAC:모8ㅑ카드

Cardcaptor J.

 

[카드]

단어벽을 만들었다면,

이제 벽을 채울 카드가 필요하다.

 

구화를 통해 소통하기 어려운 아동이라면

여러 상징이 담긴 그림과 사진카드를 통해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해보자!

 

PECS는 구어로 소통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이므로

아동이 이후에 발화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모양카드]

카드의 의미에 따라 크게 4종류로 나누었으며,

카드의 종류에 따라 색깔과 모양이 다르다.

(색깔이랑 모양은 내맘대로 정함, 의미는 없음)

 

 

 

이렇게 구성한 이유는!

첫째, 모양에 따른 의미론적 분류를 통해 빠른

          카드찾기가 가능하다.

          (카드가 많아지면 찾는게 어디있나 찾는게 일ㅠ)

둘째, 4단계 문장만들기 활동에서 어순에 맞게

         카드를 배열하고 말할 수 있다.

           (선생님-퍼즐-주세요)

        ●    ▲    ■   

 

 

 

 

 

 

 

[카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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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카드 

 

 

 

• 아동의 생활반경 내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카드
• 교사, 가족, 친구, 실무사 등이 포함
• 자발화분석 시 행위자, 경험자, 소유자, 공존자의 역할

• 카드모양은 원
• 카드색깔은 검정
• 카드 제작시 인물의 얼굴을 강조하고, 배경은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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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카드 

 

 

• 아동의 흥미/관심이 있는 사물 또는 대상이 있는 카드
• 교사가 학생에게 지도하고자 하는 사물 또는 대상이 있는 카드
• 장난감, 만화, 간식, 교재교구, 준비물 등이 포함
• 자발화분석시 대상-실체의 역할

• 카드모양은 삼각형
• 카드색깔은 노랑
• 카드 제작시 사물은 흰색배경으로 통일. 대상을 확대,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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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소카드 

 

 

• 아동의 일상에서 반복하여 접하는 장소가 그려진 카드
• 특수학급, 통합학급, 가정, 화장실, 체육관, 급식실, 치료시설 등
• 자발화분석시 배경의 역할

• 카드모양은 육각형
• 카드색깔은 파랑
• 카드 제작시 장소가 전체적으로 보이게 넓은 화각으로 찍으며 아동이 장소에 작게나마 포함되게 찍는다. 아동의 카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신의 경험과 연결지어 기억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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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동카드 

 

 

•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내보이는 행동이 그려진 카드
• 문제행동도 포함한다. (현장감있게 혼낼 수 있음ㅋ)
• 공부하다, 놀다, 나가다, 먹다, 자다, TV를 보다, 씻다 등
• 자발화분석시 용언-행위 역할을 함

• 카드모양은 사각형
• 카드색깔은 빨강
• 카드제작시 장소카드와 달리 아동의 모습이 중심이 되도록 가운데 크게 배치한다. 배경보다 아동의 행동, 움직임이 중요하므로 배경을 흑백으로 날려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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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PPT를 이용해 모양카드를 쉽게 만드는 방법!

 

 

 

[4단계: 문장만들기]

PECS의 꽃은 4단계 '문장만들기'라고 나는 생각.

1단어 수준의 발화에 머물러 있는 아동에게

카드를 연결하여 문장띠로 소통하는 연습을 한 후,

이를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도록 반복연습을 하면

신기하게 2단어 3단어를 연결하여 대화할 수 있다.

 

▲+■ 조합으로 대상+행위의 의미를 연습할 수 있다.

                     (사과+먹어, 과자+줘, 자전거+타)

                     가장 빈도가 높았던 행동은 '주세요'

 

⬢+■ 조합으로 배경+행위의 의미를 연습할 수 있다.

                     (화장실+가요, 집+가요, 급식실+가요)

                     가장 빈도가 높았던 행동은 '나가요'

 

●+▲ 조합으로 소유자+대상의 의미를 연습할 수 있다.

                      (엄마+핸드폰, J+장난감, 선생님+패드)

               

 

⬢+▲ 조합으로 2줄시간표에서 사용.

                     앞으로 이동해야할 장소와 장소에서 하는 활동을

                     연결지어 미리 안내할 수 있다.

                  

 

[단어벽과 모양카드와 문장띠]

단어벽과 모양카드와 문장띠는 세트이다.

아동에게 필요한 기능적이고 유용한 핵심어휘를

 

단어벽을 통해 아동의 생활 반경에 따라 환경-활동범주로 공간을 구성하고,

모양카드를 통해 의미론적 분류를 하여 카드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문장띠를 통해 문법적 범주에 맞게 어순에 맞게 대화를 할 수 있다~

 

꼭 함께 사용하자!

 

 

 

 

#103 AAC:단어벽3.0_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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